[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종이의 집 시즌 1, 2(2017) 존잼(추리물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추)

아주 코로나 때문에 취미, 운동 생활이 극도로 축소되면서 넷플릭스 이용 시간이 급속도로 늘어났다..ㅋㅋ처음에는 답답했는데 이젠 재밌는 드라마, 영화, 만화 등 정말 볼 것들이 세상에는 이렇게 많았구나 싶다. 그 중에서 재밌게 본 드라마와 영화 리뷰, 추천글을 쓰던 중 ㅋㅋ 종이의 집도 써보려고 한다.

종이의 집은 스페인 영화이다. 세상에나 마상에나, 보통 드라마하면 한국 드라마를 주로 보는데 그리고 뭐 외국드라마라고 해봤자 미국드라마나 일본드라마 정도. 드라마 더 많이 보는 사람은 중국 드라마, 그리고 대만드라마로 넘어가는데, ㅋㅋㅋ스페인 드라마라니, 재밌을까? 하는 생각이 더 앞섰다. 그런데 이 드라마는 다른 드라마와 다르게 진짜 재미있다.

종이의집, 넷플릭스

일단 종이의 집은, 시즌 4까지 나와서 넷플릭스 드라마 중 유명하고 잘만들어진 드라마로 유명하기에, 유명세는 쓰지 않아도 넷플릭스순이, 돌이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듯 하다. ㅋㅋㅋ 하지만 나는 시즌 1, 2까지는 미친듯이 막 보다가 3는 앞에 부분만 보다 말았다. 내 생각에 시즌1,2 가 너무 잘되어서 3,4를 낸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사실 시즌 3도 재밌는 내용임은 분명하지만 시즌1, 2가 너무 강렬했기에 나는 종이의 집 드라마를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종이의 집 시즌 1, 2' 만 추천하고자 한다 ㅋㅋㅋ

내멋대로 줄거리! 일단 여기에는 사연많은 강도들이 등장한다. 각자의 사연은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나타나는데, 그래서일까 인물들의 강도 짓 등이 도덕적이지 않음에도 납득당하게 되며 그래도 용서할만한 것으로 보여진다. ㅋㅋㅋ 일단 이 줄거리 상 1명의 천재가 등장한다. 그 천재는 스페인 조폐국을 털 엄청나게 세세하고 계획된 플랜이 있다. 이 플랜은 플랜 A,B,C,D,E,F,G 까지 있는 듯하다. 남친이랑 이 드라마를 봤는데, 어떤 위기 상황이 올 때마다 "난 그것도 예상했지." 라고 하며 그 천재(박사)가 어떻게 나올지 보면서 신기해 했다. ㅋㅋㅋ거의 모든 것에 예방책을 만들어둔 그 박사...ㅋㅋㅋㅋㅋ 하지만 의외의 복병은 내부에 있었다, 강도들은 박사의 뜻대로 컨트롤 되는가 싶으면서도 안된다. 그리고 인질 중에서는 사회에서는 성공했으나 아주 스레기 같은 놈이 있으니.. 사망플래그는 여러번 나왔는데 안죽어서 짜증날 뿐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스페인 조폐국에서 인질극도 벌이며 시선도 돌리고, 대중도 자신들의 편으로 돌린 이 강도들의 이야기는 마냥 해피엔딩도, 세드엔딩도 아니다. 그야말로 입체적인 내용이 마구마구 들어있다.

1편, 1편 당  끊기 장인이 끊은 듯한 느낌, 위기 상황이 오지만 그것마저 예상하고 대처하는 박사, 그리고 이상한 줄 알았던 강도들의 이상한 짓과 그걸 점점 납득하는 내가 추천한 종이의집을 며칠만에 본 나와 남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진짜 강추한다 추리물 좋아하고 셜록 재밌게 보고, 대탈출, 지니어스게임, 등등 이런 추리물, 스파이극, 액션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싫어할 수 없는 이야기이다.

완전 강추

아래는 시즌2 예고편이다. 시즌 1 예고편이 없어서 2예고편만 가져왔당.

https://www.youtube.com/watch?v=mFGXuFZ-a9k&t=1s

넷플릭스 종이의집 시즌2 공식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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